검색결과
-
구미시, 현장소통 행정 강조…25개 읍면동장과 현안 논의![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5개 읍면동장과 주무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는 새해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1월 정기인사로 7명의 읍면동장이 교체됨에 따라 지역 현안에 대한 신속한 숙지와 차질 없는 읍면동 행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담당 부서별 시정의 주요 당면사항과 홍보내용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설 명절 대비 클린구미 조성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철저 △설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 홍보 △명절 생활쓰레기 관리‧산불방지 대책 추진 △동절기 수질오염사고 대비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 개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 등 20건의 안건을 전달하고 읍면동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도 구미는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장은 대면 홍보와 함께 지역의 기관,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현장 소통행정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송정동, 송정 주소갖기 범동민운동...아파트 자치회장 간담회 개최[구미인터넷뉴스]송정동(동장 김용수)은 28일 11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자치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소통행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시에서 시행중인 '구미愛 주소갖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송정동의 관내 인구현황 및 인구증가 대책을 설명하고 아파트 미전입세대에 전입신고를 적극 홍보하여 올바른 주소갖기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동정 홍보사항 전달하고 지역발전 방안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자치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통을 통한 동행정에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용수 송정동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올바른 주소갖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표하는 자치회의 의견을 적극수렴하여 살기좋은 송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기획]민선8기 6개월 구미시대를 위한 '희망의 돛' 올려![구미인터넷뉴스=기획]2022년 7월 본격 출범한 민선8기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희망 구미시대'의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시민공감 시정으로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구축한 한 해였다. 취임 직후부터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강조한 김장호 시장은 당면한 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기면서 구미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집중했다. 복합적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비상경제대책TF를 출범하고 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을 위한 5개 분야 102건의 과제를 발굴(총 사업비 5,349억원)하고 지원 중이다.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 온 김 시장은 베트남, 일본 등 국제협력과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등 잇단 방문으로 국도비 확보에 힘써 왔으며 기업체, 농업 단체회장 간담회, 읍면동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등 수시로 현장방문을 통해 소통행정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반도체, 방위산업 등 첨단신산업 분야에 1조 9,067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메타버스, 전선 지중화사업,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등 신규 국책사업을 선점하고 사상 첫 예산 2조원대*를 편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는데 뒷받침하였다. *2조500억원(2022년도 최종예산) / 지방채 309억원 조기상환 이와 함께 2023년 역대 최대예산인 1조 8,208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농촌예산에 역대 최대비율(1,483억원, 9.8%)을 배정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기반을 강화하였다. *('10)1.15조원 → ('22)1.50억원(증3,500억원) → ('23)1.82(증3,200억원)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원팀으로 추진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포함된 내년도 국비 3,024억원**을 확보하여 발품행정의 성과가 돋보였다. *산동읍, 장천면 일원 상습가뭄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374억원('25~'30) **('22) 2,333억원 ('23) 3,024억원 (증691억원, 29.6%) 국내에서 세 번째,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 대회' 유치와 '제1회 구미푸드페스티벌', '전국최초 구미라면캠핑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로 대내외에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국적으로 소아과 진료체계의 붕괴 위험 속에서 지난 7월부터 소아청소년 전문의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 운영 준비하고 응급상황시 언제든지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비를 완료하였다.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혁신 프로세스'를 가동하고 획기적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수요 야간 인허가 상담제, 농막도면 대행서비스 등 행정처리를 간소화하였다. *공동주택 인허가 사전심의 항목 축소(50개→20개), 처리기간 2개원 단축종합인허가 처리기간 단축률 목표상향 37%('22.7월)→43%('22.9월)→55%(목표) 능력과 적성위주를 인사운영 혁신방안도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제공 등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민생이 곧 시정! 시민체감 경제회복을 위한 '비상경제대책TF' 출범 민선8기 제1호 과제인 비상경제대책TF 회의를 통해 5개분야* 총102건의 과제를 발굴하여 총 5,349억원을 투입, 중점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정책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구미기업 장비사용료 10% 할인, 공동주택 공사장 관내업체 참여활성화*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지역업체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상가 앞 주차단속 유예와 교통유발부담금, 상수도료 경감 등 코로나 팬데믹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공급과잉으로 쌀값 폭락의 피해를 겪을 농민들을 위해 기업체와 함께 '구미쌀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하여 목표치 10만포를 조기 소진하기도 하였다. *분야별 주요 중점(발굴)과제 ①지역경제 : 투자유치환경 개선(투자유치‧지원 원스톱 시스템 구축), 물가부담완화(지방공공요금 동결+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료 경감(20%)), 구미기업 우대(장비사용료 10% 할인) ②관광경제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박람회 개최, 지역예술인 활동지원(저소득 문화예술인) ③복지경제 : 청년 근로자 교통비 및 월세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등 ④건설경제 : 공동주택 구미업체 활성화 추진(6%→12%), 공영주차장 확충(구미IC쉼터 66면→122면/신평(117면 확충), 자영업자‧소상공인 교통유발부담금 감면(부과분의 30% 감면), 소상공인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 등 ⑤농촌경제 : ‘21년산 구미쌀 판매 활성화(10만포 조기소진), 월급받는 농가 2천호 육성, 청년농업인 경쟁력 강화 등 ◆산업혁신을 통한 산업체제 전환, 대한민국 신산업 주도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의 명성을 이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위 선점에 부단히 노력하였다. 반도체,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신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글로벌 대기업의 조(兆)단위의 투자를 시작으로 민선8기 6개월간 공식적으로만 2조 원*에 가까운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2022년 투자유치 실적 : 11개사 총 3조9,806억원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 분양 또한 각고의 노력으로 1단계 분양률* 95%라는 초과목표 달성으로 사실상 완판을 기록하였다. *분양률 : (22.3월) 68% ‣(22.6월) 80% ‣(22.11월) 95% 이와 더불어 지난 12월 초 전국 최대 규모의「로봇직업혁신센터」를 개소, 대한민국 미래 로봇산업 전문인력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앞서 개소한 경북 최초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인 '지테크샵'은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의 젊은 혁신 창업 기업가를 육성에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전국 무역수지 적자*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는 수출 누계 275억3,900만 달러(’'2.11월기준)**, 무역수지 158억불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14년 이후 8년만에 3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적자425억달러('22.11월기준), 무역수지9개월연속감소 **수출액: 275억달러(’22.11월) / 지난해 같은기간 268억달러 대비 2.4% 증가 ◆전략적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확보 총력 구미시는 중앙부처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민선8기 공모실적 총408억원(29건) / 2022년 총4,189억원(65건) 우선 지난 9월 국가전략산업 중 하나인 메타버스 분야에서 총 사업비 180억원 규모의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을 비롯해 미래 디지털혁신 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교통체계(ITS)사업'은 5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0억원의 총50억원을 투입해 SOC 디지털화에 속도를 높이고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에도 선정돼 '디지털‧그린경제로 앞서가는 스마트 시티'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을 더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디지털혁신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 첨단 농업을 이끄는 인프라 구축으로 내실있는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분야별 주요 공모선정 사업 ① 산업분야: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운영, 미래차 부품 기술융합지원 ② 도시교통: 지능형교통체계, 전선그린뉴딜지중화사업,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③ 농촌분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밀산업 밸리화 시범사업 조성 ④ 문화분야: U-도서관 시스템 구축,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등 ◆낭만문화축제의도시로향한첫걸음…모두가즐기는윈윈 페스티벌 올 한 해 다양한 콘셉트의 축제를 기획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낙동강체육공원 구미캠핑장에서 개최된 '2022년 구미라면캠핑 페스티벌'은 '라면'을 테마로 한 전국최초의 축제로 산업과 축제를 아우르며 낭만이 흐르는 산업도시로서 구미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특히 많은 유동인구와 식당이 밀집된 골목을 중심으로 진행된 '제1회 구미푸드 페스티벌'은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구미에 본사 둔 프렌차이즈 업체와 골목식당의 참여로 구미의 자랑스러운 맛거리를 시민은 물론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를 맞아 개최된 숭모제(11월 14일)는 광주광역시‧전북도 새마을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향한 영호남 화합의 장으로써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2월 발리에서 들려온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승전보는 기적에 가까운 소식이었다. 중국 샤먼시*와의 유치 경쟁은 다윗이 골리앗을 상대하는 것이라 할 정도로 내부적으로도 힘든 싸움이 예상되었으나, 구미가 가진 강점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아 10:4라는 압도적 지지로 유치 성공하였다. *중국 샤먼시:인구 528만명(서울시 면적 3배)의 경제특구도시(중국 10대 경제도시) 당장 내년부터 전국단위 이상의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경제발전뿐만 아니라 교통‧숙박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인프라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23.4월), 2024년 경북도민체전('24.4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25년6월) 구미시는 지역산업연계로 경제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구미만의 이색축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축제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월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안전망으로 사회 전분야 골든타임 확보 모든 시민을 아우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모든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복지망 강화에도 힘썼다.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전문의 진료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던 '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전국적 소아진료체계 붕괴 위험에도 전문 의료진을 확보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전국 최다 '시간제 돌봄 통합형 어린이집(27개소)' 선정과 함께 도내 최초로 '구미형 아픈아이 돌봄센터' 시범 운영 예정이며, 간편한 다자녀 인증을 위한 '다둥e 모바일 앱' 서비스 또한 경북에서는 최초로 제공 중이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조례를 신설하여 제도나 정책의 공백이 없도록 정비하였다. 도내 최초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신설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적인 근거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3년 연속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체계적인 치매 극복관리 추진으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우수 사례로 확산하기도 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도시의 경제활력과 도농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공간 재창조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농촌의 활기를 북돋기 위해 시청조직 국단위*를 읍지역으로 이전 배치 완료하고 그동안 고착상태였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건립'의 본격 추진을 위해 12월 중 MOU를 체결하여 도농균형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하수도사업소 → 선산출장소, 환경교통국→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 뿐만 아니라 고아제2농공단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방도916호선(고아~아포) 선형개량사업'이 확정되었으며, 중부내륙선(문경~김천) 예비타당성 통과로 도시 생활 영역의 확장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구미국가5산단 진입도로인 고아읍 송림리~해평면 문량리 개설과 구미5산단~서군위IC 간 지방도 927호선 개량, 구미(장천)~군위IC 간 국도67호선 개량 등 공항 배후도시 조성 확충을 위해 차곡차곡 기반을 다지고 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 도내 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28,327가구)과 수소차 보급(82대) 외에도 '구미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예타 통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탄소 저감 노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식물, 가축분뇨 등 처리 곤란한 폐자원을 재활용해 바이오가스로 생산하는 광역화 사업연간 약 10만7천통의 이산화탄소 저감, 하수처리장 에너지자립률 ('20) 13.5%→('27)70.2% ◆모든 시민이 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공감 시정 시민이 원하는 변화와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민선8기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시정을 위해 국별 정례 언론브리핑과 현안에 대한 신문 기고를 활성화*하였고,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행정 추진에 힘썼다. *국별 정례 언론 브리핑(5회) 및 신문 기고(4건) **시장 현장소통 간담회(11회), 시민‧직원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각 11회) ***시민단체 수시 건의사항 정책반영률 91%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 '인사운영 혁신방안' 운영,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파격 인센티브' 등 혁신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뿐만 아니라 서류없는 '스탠딩회의'와 부서간 협업 강화를 위한 'PC 영상회의'도 정착을 통해 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 해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화하여 실행하기 위한 미래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민선8기의 사실상 원년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끊임없이 도전하여 값진 결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해단식...민선8기 '새희망 구미시대' 4대 목표 선정![구미인터넷뉴스]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7월 20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해단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인수위원장, 문추연 시정혁신자문위원장 등 30여명의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이날 해단식은 위원회 활동개요 보고, 전우헌 인수위원장의 시정전략 및 혁신정책 제안 내용 발표, 활동보고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0일 출범한 인수위는, 40여일간의 기간 동안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및 공약 검토, 정책제안 회의, 주요사업 현장 방문, 기업·기관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통해 민선8기 시정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4대 목표, 8대 전략, 80개 과제를 확정했다. ◇ 민선8기 정책기조 설정 : 4대 목표, 8대 전략, 80개 과제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서 통합신공항 이전을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역동적인 경제구조를 만들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수위에서는 민선8기 4대 목표를 '도약하는 혁신경제, 함께하는 낭만문화, 소통하는 공감복지, 신뢰받는 책임행정'으로 정했다. 또한,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8대 핵심전략(프로젝트)을 마련 △하늘길 중추도시 △경제주권 성장도시 △낭만문화 품격도시 △레저관광 활력도시 △복지교육 희망도시 △보건체육 건강도시 △지역환경 정주도시 △행정혁신 신뢰도시로 설정했다. 특히 인수위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 수립에 집중하여 과제를 3종(미래혁신, 정책제안, 시민참여)으로 구분, 구미시장의 공약이 반영된 미래혁신 과제(54건) 외에도 인수위의 정책제안 과제(18개)와 시민참여과제(8개)를 세부과제에 추가로 포함시켜 총 80개의 시정과제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항 경제권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제 업무-물류지구 및 항공·국방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산업 육성과 기업유치 기반 마련을 위한 제2반도체 클러스터,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메타버스 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으며,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도시 구현을 위해 시립미술관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건립, 산업단지별 별도 네이밍 부여, 아트테크 거리 조성 등을 제시하고, 낙동강 순환 생태탐방길 및 구미대교 불빛야경 조성 등 강변 문화인프라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육아 인프라 확충과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노후지원 제도 확대, 체육시설 확충 및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버스노선 개편과 100원 버스 도입을 통한 대중교통 편의성 확보사업, 지산샛강 생태탐방로 및 온수골 저수지 생태공원 등 자연친화적 시민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 인수위․자문위 협업으로 3대 혁신정책 별도 제안 이외에도 인수위에서는 '경제도약, 인구증가, 시정혁신'의 3가지 대전제 아래, 자체 건의사업을 별도로 도출하여 3대 혁신정책을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안했다. 먼저, 기업유치위원회에서는 30조 투자유치, 비상경제대책 TF팀 설치·운영,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건설, 중소기업 중심 산업지구 조성, 대표 골목상권 10곳 육성을 골자로 하는 '새 희망 경제도약' 정책을 제안했다. 행복문화도시위원회에서는 '50만 구미시대'를 위해 도시계획에 종합기획의 개념을 적용할 것과 지역 경제에 실익이 있는 대표 축제 개발, 생태환경도시 조성, 구미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 추진 및 민간복지영역의 활성화 구현을 요청했다. 또한, 인수위와는 별도로 구성되었던 시정혁신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공무원 교육훈련을 통한 전문성 강화, 단계적 인사교류 확대, 농촌지역 행정기구의 물리적 확장, 민관협치를 통한 갈등관리 및 소통행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효율적인 시정혁신' 정책을 제시했다. ◇ 인수위 활동 마무리, 제안된 과제는 실무검토를 통해 실행계획 마련 전우헌 인수위원장은 "구미시의 여건과 상황을 냉정히 바라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자 노력했다"며 "인수위의 활동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인수위의 활동보고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구미시에서는 이번 인수위 활동을 통해 정립된 80대 전략과제에 대해 법적 사항, 재원 조달방안 등의 실무적인 검토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인수위와 자문위에서 별도로 제안된 3대 혁신정책에 대해서도 시정의 주요 지침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김장호 구미시장, 주요 기관․단체․언론 방문...소통행보![구미인터넷뉴스]지난 1일 취임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4일부터 주요 기관․단체․언론사를 방문하며 취임 인사를 겸하며 소통 행보를 시작한다. 취임 후 첫 기관방문에 나선 김 시장은 먼저 4일 오전,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세무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시민의 뜻에 부응해 시정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추진력을 발휘하여, 변화와 혁신의 길을 열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새희망, 구미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시정 동반자인 기관ㆍ단체ㆍ언론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부 고지[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년도 첫 정기분 지방세 등록면허세 3만 9,973건으로 9억 2,3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법령에 규정 된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면허종류 및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해 4,500원 ~ 45,000원으로 부과한다.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은행 등의 금융기관에서 납부가능하며,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지방세 포털시스템인 위택스(www.wetex.go.kr)나 ARS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납세자전용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납부기간 내에 납부하지 아니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 등록면허세는 구미시에서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발행된 첫 정기분 고지서로 고령납세자를 위해 과세내용과 금액을 중앙배치, 글자크기 확대, 색상 다양화 등 디자인을 바꾸고, 매년 다량으로 제작되는 지방세 정기분 고지서 뒷면을 활용하여 평소 지방세 정보제공만을 고수하던 것을 버리고 시정홍보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구미 국가5산업단지 분양, 코로나19 예방수칙,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을 적극적 홍보함으로 구미시민의 편의와 소통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한승우 세정과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계, 기업, 자치단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자치와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구미시, 추석맞이 기업체 현장방문 기업애로 청취 및 격려![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8일 관내 중소기업을 찾아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근로자를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세용 시장은 먼저 2011년 구미사업장을 설립하여 의료용 주사침 등 전문 제조활동을 해온 태창산업(주)을 방문해 코로나 상황이지만 의료기기 수요증가로 생산에 한창인 라인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정밀 기계부품 가공에 주력해 온 강소기업인 두산정밀공업을 찾아 작업현장의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2018년 대구에서 4단지로 이전한 후 구미에서 기업하면서 애로사항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고충사항을 들으며 근로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코자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연휴 대비 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 동안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4월 코로나19 대응 경제단체ㆍ기업관계자 현장애로 청취 및 대응방안 논의코자 긴급 소통간담회 개최한 이후 신규 투자 및 유망 중소기업체를 지속적으로 방문ㆍ모니터링을 하며, 비상 경제 상황에 대응코자 기업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 가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고아읍 김용보 신임읍장, 기관․단체장과 간담회 개최고아읍(읍장 김용보)에서는 7월 7일(화) 관내식당에서 기관․단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하고 고아읍 발전을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는 7월 1일자로 고아읍으로 부임한 김용보 신임읍장과 기관 단체장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주요 시정사항 홍보 및 2020년 하반기 읍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관․단체와 읍 행정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용보 고아읍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고아읍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고아읍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옥성면 남상순면장 취임 첫 7월 이장회의 개최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7. 4.(목) 11:00 옥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6개리 이장, 도․시의원, 기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6대 옥성면장으로 취임한 남상순 면장이 포부를 밝히며, 기관장 및 이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각 마을별 건의사항 청취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에 따른 폭염 대비 행동요령, 취약계층 보호 활동과 집중호우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이장 선거 중립의무 등 주요시정사항을 전달하고 이장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혹서기 폭염으로 면민들의 안전과 생업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마을의 중심인 이장들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
선산읍,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경로당 순회 교육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지난 4. 18(목) 14:00 완전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교육 및 산불피해의 주요 발생원인인 불법소각행위에 따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41개소 경로당 순회교육을 4. 30(화)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로당 순회교육은 불법 소각, 매립 등 비효율적으로 처리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유발,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로 불법 소각행위 발생원에 대한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교육 및 홍보, 영농 폐비닐 및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금지를 통한 산불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선산읍행정복지센터 내 주민복지계, 맞춤형복지계, 환경관리계, 산업계와 28개리 이장 및 41개소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협업한 소통행정으로 재활용 문화 조기 정착 및 최근 산불발생에 따른 경각심 고취로 산불예방에 어르신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교육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봄철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많이 바쁘지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산불예방 관련 협조를 부탁드리며 불법소각으로 인해 과태료 부과되는 경우가 없도록 유의 바란다”며 불법소각 없는 선산읍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